티스토리에서 쓰는 첫번째 포스팅이네요

아직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포스팅 하나하나 네이버에서 옮겨 오려고 합니다.

 

 

그럼 두바이 여행기 시작~~!!!

 

밤비행기라 퇴근해서 인천공항으로 쓩하니 날라갔어요.

 

두바이에 다녀온지 2년이나 됐는데 그때는 진짜 두바이여행이 흔치 않았어서

친구랑 둘이서 드디어 간다며 ㄷㄷㄷ 하고 있었지요

9시간 걸렸던가;; 제가 가본 나라중 두바이가 제일 먼거 같아요

 

 

 

 

 

 

 

 

 

에미레이트항공 탔는데 A380기종이라 넓직하더라구요. 좌석별로 모니터도 있고 ㅎㅎ

그리고 센스있게 안대와 양말 그리고 귀마게가 든 파우치를 승객 한명 한명에게 나눠줍니다.

 

 

 

 

 

 

 

넓고 황량한 두바이 공항

 

새벽 비행기라 4시쯤 도착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사람이 일케 없나

 

갈때도 새벽 비행기라 공항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는거...

 

 

 

 

 

 

 

첫 방문지는 바스타키아라는 두바이의 민속촌 같은 곳이예요

 

나름 안에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그런데

 

다들 이렇게 황색건물이라 간판을 자세히 안보면 뭐하는 집인지 구분이 잘 안가요 ㅋㅋ

 

모래 바람 때문에 모래색으로 건물을 짓는다고 하더라구요

 

 

 

 

 

요거는 윈드타워라는 건데

 

찬공기가 아래로 가고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이용한

 

천연 에어컨입니다.~~

 

 

 

 

 

? 태권V 같은 담벼락과 조우 ㅋㅋ

 

뭔진 모르지만 일단 두바이에서 이렇게 컬러풀한 담벼락을 만나다니 하고 사진찰칵 ㅋㅋ

 

 

 

 

 

 

요기는 궁전이예요 왕이사는 곳

 

오른쪽에 경찰차가 보이실 텐데 거기이상 넘어가면 잡혀가요;;;

 

정원에 공작산다고 들었는데 저 갔을때는 없더라구요

 

 

 

 

 

 

 

두바이 하면 사막과 마천루 같은 빌딩만 생각나실 텐데

 

이렇게 푸르른 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바닥에 물 호수를 연결해서 조경을 만들고 있어요.

 

집이 부자일 수록 정원에 나무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두바이 랜드마크 버즈알아랍 호텔~~

 

7성급 호텔 1박에 400이상이라는데 가난한 여행객인 저는 들어가보진 못하고

 

그냥 멀리서만 바라만 봅니다.

 

저 호텔은 구경도 못가요 투숙객들만 확인하고 입장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근데 역시 비싸더라구요...

 

 

 

 

 

 

메디낫 수크라는 곳이예요

 

수크가 두바이말로 시장인데

 

여기는 전통 시장과 다르게 건물안에 만들어진 시장이니 쇼핑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두바이몰과 같은 쇼핑몰과는 쨉이 안되는 작은 규모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조명과 물담배 샤샤

 

 

 

 

메데낫수크에서는 버즈알아람 호텔이 요렇게 잘 보여요

 

사진처럼 배도 탈 수 있는데 날이 덥기도하고 걍 패스~

 

 

 

 

 

메디낫수크에서 시나본을 영접합니다.

 

긴 비행시간 끝에 처음 입에들어간 단것이라

 

어찌나 맛있던지ㅋㅋㅋ

 

한국에 들어왔다니 시나본 먹으러 한번 가야겠어요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부르즈 칼리파

 

건물은 호텔과 사무실 그리고 쇼핑몰로 나뉘는데

 

높이가 어마무시해서 아래에서 사진찍기도 힘들어요

 

 

 

 

 

 

밤에 보는 부르즈 칼리파는 더 멋집니다.

 

시즌에 따라 불꽃놀이도 한다는거 같던데 준비하는 사람들 지릴듯...

 

 

 

 

 

 

쉑쉑에서 유명한 분수쇼를 봐요

 

사실 두바이몰에 쉑쉑이 두개인데

 

실내 쉑쉑에서 도대체 어떻게 분수쇼가 보인다는거야 투덜거리면서 먹다가

 

두바이몰 밖에 있는 쉑쉑에서 감튀먹으면서 분수쇼를 봤어요.

 

하루에 2쉑쉑이었지요 ㅋㅋ

 

분수쇼는 유명세에 비해 좀 실망이였어요.

 

두바이공항에서 두바이몰까지 택시타고 가서 분수쇼 보고 올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하는 질문 몇번 받았는데 그정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세상에서 젤 높은 건물에서 보는 야경

 

사막 위에 지어진 도시인데도 불빛이 꽤나 화려하죠?

 

그래도 일정구역 이상을 넘어가면 불빛이 사라지는데 거기 부터 사막이지요

 

오른쪽 하단에 물이 그 분수쇼하는 분수대예요.

 

전망대 올라가서 봤는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기위해서 줄서는데 꽤 오래걸려요.

 

 

 

 

2016년에 다녀온 두바이인데 사실 볼 것도 할 것도 그리 많지 않은 나라인데

 

워낙 다른 문화권이라 그런지 엄청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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