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기 2탄 쪄봐요~~

 

지난번에는 사막 투어 내용이 안들어가서요 ㅋㅋ

 

아무래도 두바이 하면 사막 아니겠습니까?

 

꿀없는 호떡 처럼 1탄이 끝나서 2탄을 들고 왔어요 ㅋㅋ

 

 

 

 

 

 

두바이는 참신기한 나라예요

 

모래위에 만든 도시이지만

 

이렇게 바다도 있고 주간에 강도 있어서 아브라라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기도 한답니다.

 

아브라는 배인데 단돈 1디르함이예요 1디르함이 300원쯤 되니깐 엄청 저렴한 교통수단이죠

 

바닷물이 엄청 깨끗하고 맑은데 물에 들어가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10월초인가 그랬었는데

 

계절상 겨울로 들어가는 시기라고 하던데 저들에게는 그런거봐요 ㅋㅋㅋ

 

그래도 겁내 덥다는거 ㅋㅋ

 

 

 

 

 

심지어 이렇게 야자수까지 있어요 ㅋㅋ

 

물론 물은 끌어와서 인공으로 심은 걸꺼예요

 

 

 

 

 

 

 

두바이하면 모래와 사막과 마천루만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나무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어요.

 

 

 

 

 

그치만 아무래도 항상 뜨거운 열이 내리쬐는 곳이다보니

 

쇼핑몰들이 굉장히 발달해 있더라구요.

 

축구장이 몇개나 들어간다는 두바이몰은 입점되 있는 매장만 몇 천개래요 ㅋㅋ

 

상상이 안가죠?

 

 

두바이몰이 제일 크지만 큰 쇼핑몰들이 작은 두바이라는 나라안에 몇 개나 있어요.

 

돈많은 자국민들이 시원하게 쇼핑하며 돈을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거죠

 

 

 

 

 

 

 

그중에도 두바이몰과 함께 유명한 에미레이츠몰에는 실내스키장이 있어서

 

팽귄과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대 별로 팽귄 산책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ㅋㅋㅋ

 

두바이에서 스키장에 팽귄이라.....희한한 광경이죠???ㅋㅋㅋ

 

 

 

 

 

 

우리에게 익숙한 지오다노와 페이스샵도 있길래 찍어봤어요 ㅋㅋ

 

슬쩍들어가 봤는데 역시 한국보다 훨씬 비싸욤

 

 

 

 

 

 

 

두바이에서 두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가면

 

아부다비라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가 나와요

  

 

아랍에미레이트는 USA처럼 연합국이고

 

그 안에 두바이랑 아부다비 그 외 총 7개의 나라가 있는데

 

그중의 수도가 아부다비라는 곳이예요

  

 

우리가 흔희 생각하는 중동의 부자나라하면 두바이가 제일 먼저 생각 나시겠지만

 

사실 두바이는 아부다비에 비하면 쨉도 안되는 나라예요

 

두바이가 경제위기 때 자금을 도와준게 아부다비예요

 

그만큼 자금도 더 많고 석유 매장량도 아부다비가 훨씬 많다고해요.

 

  

 

두바이 1편에도 나오는 부르즈칼리파(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축물)의 이름도

 

아랍에미레이트의 대통령인 할리파의 이름을 따서 부르즈()+칼리파(대통령이름)

 

으로 만들어진거예요. 이름을 바꾸기전에는 버즈 두바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경제위기를 도와준 것을 감사하며 이름을 부르즈 칼리파라고 졌다고 하네요?

 

 

사족이 길어졌는데 아부다비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그랜드 모스크가 있는데

 

눈앞에서 보니 너무 아릅답더라구요.

 

두바이를 가신다면 아부다비 여행도 꼭 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긴팔 긴바지라면 상관없지만 살이 보이는 옷을 입었을 경우에 이렇게 부르카? 히잡? 을 입어야해요

 

저도 가벼운 차림이라 모스크에서 빌려주는 옷을 입었답니다.

 

확실히 저만큼 가리니깐 답답하더라구요

 

 

 

 

 

 

 

4 6일의 여행기간 내내 제가 묵었던 호텔이예요

 

아시아나 호텔인데 한국인이 오너라 지붕이 기와예요 ㅋㅋ

 

조식에 한식도 나오는데 잔치국수가 맛집이예요 ㅋㅋ

 

사막투어에서 만난 같은 호텔 신혼부부랑 같이 거기 잔치국수 대박이지 않냐며

 

난리 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두바이에서 잔치국수 맛집이라니 ㅋㅋㅋ

 

 

 

 

 

 

 

마지막날 저녁은 사막투어였어요.

 

모래가 정말 곱고 부드럽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가 더 멋있는것 같은 사막 ㅋㅋ

 

사막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어서 그런지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사막은 그냥 모래언덕이더라구요 ㅋㅋㅋ

 

 

 

 

 

 

 

아부다비의 에미레이트 팔레스 호텔에서 금커피도 마셔봤어요 ㅋㅋ

 

에미레이츠 팔레스 호텔은 아부다비 국왕이 궁전으로 쓰려고 짓던 건물인데

 

두바이의 그 버즈알아랍 7성급 호텔을 질투해서 호텔로 바꿔 지은거래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겁내 화려하고 넓고 들어가는데 쫌 위축되더라구요 ㅋㅋ

 

 

 

 

 

나 이러고 와도 되나 싶었어요 ㅋㅋ

 

금커피는....비싸고 맛이 없습니다...

 

이동국인가 테레비에서 여기서 금커피 먹고 갔던데.. 유명한 곳이지만

 

뭐 금가루는 우리나라 카페베네에서도 뿌려주잖아요???

 

 

 

 

 

팔레스 호텔 건녀편 분노의 질주에 나왔던 건물들인데

 

저는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근데 조명켜지니깐 화려하고 예쁘고 ㅋㅋ

 

 

 

 

 

 

호텔이 넘 예뻐서 기념사진도 찰칵 남겼어요 ㅎㅎ

 

스타벅스 시티컵 사서 하루종일 들고 다녔더니 온갖사진에 다 찍혀있네요 부끄 ㅋㅋ

 

 

 

 

 

 

 

 

 

 

 

 

 

 

+ Recent posts